[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증권플러스가 지난 10월 한 달간 'NFT'테마와 위메이드 종목의 상승률이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 어플리케이션이다.
증권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상승률 1위 테마는 48.84% 상승한 NFT다. NFT는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으로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돌파와 효성그룹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의 NFT 플랫폼 오픈 소식이 테마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NFT마켓 출시를 위해 스포츠, 미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으며, NFT 시장 활성화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NFT 사업을 영위하는 서울옥션, 다날 등도 10월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2위는 22% 상승한 '미디어-음원 서비스', 3위는 21.34% 오른 '미디어-엔터'테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에 약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신작 게임들에 대한 흥행 기대감에 '게임' 테마가 4위,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달성 소식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테마가 5위에 올랐다.
10월 한 달간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123.47% 오른 위메이드다. 위메이드가 개발한 게임 신작 '미르4'는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대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미르4는 게임 내 핵심 재화인 흑철을 드레이코라는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게 설계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 뒤로는 ▲2위 네오위즈홀딩스(110.97%) ▲3위 에프엔씨엔터(74.74%)다. 네오위즈홀딩스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네오플라이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한데다 네오위즈홀딩스의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공시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씨엔터는 3분기 23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특수전원장치 및 철도사업을 영위하는 다원시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센디오, 광고 콘텐츠 회사 엔피, 미술품 경매 회사 서울옥션, 의료기기 전문기업 최고 상승 종목 인트로메딕, 벤처캐피탈 회사 우리기술투자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증권플러스, 10월 테마주는 'NFT'…최고 상승 종목은 '위메이드'
기사등록 2021/11/03 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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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부부, 대학로서 연극 관람
기사등록 2022/08/03 21:31:12
최종수정 2022/08/03 21:53:49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지난 1일부터 여름 휴가에 돌입한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외부 행보에 나선 셈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연극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일정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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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들 "박순애, '내년 3월 물러날 수 있다'고 말해"
기사등록 2022/08/03 21:24:30
최종수정 2022/08/03 21:35:2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2.08.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직후 대학 총장들과 만나 '내년 3월께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당시 자리가 비공개 간담회였다며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3일 복수의 대학 총장에 따르면, 박 부총리는 취임 사흘 뒤인 지난달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당시 간담회는 수도권 반도체 학과 증원에 반대하는 지방대학 총장들이 교육부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한 대학 총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박 부총리가 '내년 3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발언을 했는지 묻는 말에 "(박 부총리가) 그런 말을 최고 상승 종목 하긴 했다. 들은 사람이 몇 분은 계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 부총리 자신이) 모든 일을 빨리 처리하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보기엔) 빨리 '자기 할 일을 마치고 일찍 하겠다'는 뜻으로 이야기하다가 그 말이 좀 잘못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참석자 중 '그런 말씀을 하시면 관두신다는 걸 전제로 하면 되느냐, 정책을 끝까지 잘 이행한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한다'고 지적한 사람도 있었다"며 "(박 부총리는) 답은 별로 없었지만 저는 '본인이 일을 열심히 해 그 전에 모든 일을 끝내겠다'는 좋은 취지로 해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 총장은 "제 자리가 (박 부총리와) 떨어져 있어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린다"며 "비슷한 취지의 발언이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그 당시 간담회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말씀 하시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저는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 않겠다는 약속을 얻어야 한다는 절박감에 발언에 별다른 무게나 관심은 두지 않았다"면서도 "어찌됐든 비슷한 취지 발언은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시점을 특정해서 말했는지에 대해 복수의 총장들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직에 연연하지 않고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와전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문제된 박 부총리의 발언이 실제 있었는지에 대해 교육부는 "해당 간담회는 공식 간담회였지만 비공개 자리였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작년 최고 상승 종목 신풍제약, 올해는 코스피 최대 하락률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1천%가 넘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였던 최고 상승 종목 신풍제약[019170]이 올해 들어 코스피 종목 중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지난 10일 7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연말(12만4천원) 대비 36.85% 하락했다.
이는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이다. 신풍제약 우선주도 35.59% 하락해 신풍제약의 뒤를 이었다.
작년 신풍제약은 '올해의 주식'이었다. 2019년 말 7천240원이던 신풍제약 주가는 작년 말 12만4천원까지 올라 1년간 무려 1천612.7% 뛰어올랐다. 신풍제약 우선주는 1천955.4% 급등해 코스피·코스닥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은 점이 그 배경이었다.
작년 초만 해도 주당 7천원 내외에서 거래되던 주식은 3월 말에 1만원을 돌파, 9월 18일에는 종가 기준 최고점인 19만8천원에 마감했다.
2019년 말 3천800억원에 불과하던 시가총액은 9개월 만에 10조원으로 불어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순위는 296위(우선주 포함)에서 31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에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등에 편입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이 한때 5천600배를 넘어가는 등 과열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작년 7월 24일에는 장 막판 20여 분만에 34%가 폭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도 이러한 논란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였다.
신풍제약 주가는 작년 12월 10일 19만500원으로 마감한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5개월 만에 종가가 10만원 밑으로 내려왔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고 셀트리온[068270] 등의 치료제가 나오면서 관심이 줄어드는 분위기다. 작년 하루 평균 800만주이던 거래량은 올해 들어 200만주로 감소했다.
거래 실적을 보면 지난해 6천839억원을 순매도했던 개인 투자자는 올해 들어 43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들의 올해 평균 매입 단가(순매수 대금을 순매수량으로 나눈 값)는 약 12만1천원이다. 최근 종가 기준으로 -36%의 수익률을 기록해 개인 투자자의 손실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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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투자1-1팀 태성일 ▲종합투자2-1팀 신우용 ▲종합투자2-2팀 김영진 ▲투자금융2팀 한익수 ▲업무솔루션팀 김성철 ▲기획팀 박경도 ▲자금팀 손정호▲종합투자1-2팀 김지원 ▲PF1팀 유훈위 ▲PF2팀 정성국 ▲구조화금융1팀 김장원 ▲개발금융4팀 정주하 ▲개발금융5팀 구정우 ▲Sales&Trading팀 김광문 ▲해외주식운영팀 정용석 ▲채널지원팀 신현정 ▲업무시스템팀 전소영 ▲총무팀 심형준 ▲HR팀 구형민
▲여신심사관리본부 정영춘 ▲경영관리본부 이건
▲주식운용2팀장 양승후 ▲리테일마케팅1팀장 장용훈
▲투자심사 경국현 ▲경영지원 황문철
◆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주식대학' 강좌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 해주는 콘텐츠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도 포함해 총 1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은택 주식전략팀장의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내년 전망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주식팀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방법, 중국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 등의 내용이다.
'주식대학' 강좌는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콜라보(협업)'를 통해 마련됐으며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이제는 정보가 없는 게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며 "당사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고자 '주식대학'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식대학' 강좌 및 다양한 투자정보는 KB증권 홈페이지 및 M-able(마블), H-able(헤이블)등 온라인 매체에서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데브시스터즈'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2021년 주식 시장에선 ‘NFT’ 테마의 강세가 단연 돋보였다. NFT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275.02% 오르며 올 한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자 '디지털 자산·블록체인'(114.52%) 테마와 함께 맞물려 주식 시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이 10초 분량의 비디오 클립을 약 74억 원에 판매했고,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디지털 작품 NFT를 만들어 약 65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소식 등이 화제가 되면서 빠르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향후 NFT가 게임 업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과 함께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다수의 게임사가 NFT 사업 진출 의지를 밝힌 것도 NFT의 성장세를 키운 배경으로 꼽힌다.
사진=두나무
NFT와 함께 떠오른 '메타버스' 테마도 하반기 증시를 주도했다. 올해 들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는 107.79% 오르며 상승률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게임 등 콘텐츠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의료·업무 플랫폼 등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올해 10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집중하겠다며 ‘메타’로 사명을 바꿨다는 소식 또한 전해지면서 상승세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강세를 보였던 '비철금속-알루미늄' 테마가 4위, 탄소 중립 역할이 부각되면서 '원자력' 테마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한 해 동안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506.04% 상승한 '데브시스터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월 출시한 '쿠키런:킹덤'의 국내 흥행으로 시장의 큰 관심을 최고 상승 종목 받았다.
증권플러스가 꼽은 올 상반기 상승률 1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쿠키런:킹덤'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강세를 이어갔다.
상승률 2위는 504.54% 오른 '위지윅스튜디오'가 차지했다.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등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히면서 인기를 끌었다. '신과함께', '캡틴 마블'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해 꾸준하게 제작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3위는 497.80% 상승한 '한국비엔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아 임상 2상 시험 중에 있는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 한전기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덱스터와 자이언트스텝, 산업용 섬유업체 효성첨단소재, 미술품 경매 회사 서울옥션, 모바일 전문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모바일게임 전문 제작사 컴투스홀딩스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국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이 상품은 순자산 489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상장한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는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시장을 미국으로 판단하고 미국에 집중 투자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와 협업해 만든 나스닥 유노 메타버스 지수(Nasdaq Yewno Metaverse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메타버스 관련 종목을 플랫폼, 장비, 콘텐츠로 분류하고 노출도에 따라 유노의 AI엔진을 이용해 각각 8종목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와 관련성이 높은 16개 종목을 더해 40여 종목으로 구성된다. 포트폴리오는 애플 9.67%, 알파벳 9.50% 엔비디아 8.75%, 로블록스 3.26% 등으로 구성됐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는 미국 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분산투자하는 타사와의 차이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1027억원으로, 22일 상장 이후 3일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었다.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 상장 ETF 중 최초로 상장일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공간을 뜻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Universe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채널 활성화와 VR, AR 등 관련 기술 발전으로 현실과 가상을 이어주는 메타버스는 산업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메타버스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컨텐츠, 인프라 등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지속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개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법인과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혁신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Global Metaverse Index'다. INDXX는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중 시총 상위 5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유튜브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서 게임이 플랫폼화 된, 메타버스 테마에 대해 "장래를 봐서는 굉장히 선도적인(visionary) 파트"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 내년 경기 회복 및 소비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반도체, 에너지·유틸리티, 게임 및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혔다.
삼정KPMG는 27일 '2022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자동차, 게임, 은행 등 국내 주요 24개 산업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2022년은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과 금리 인상, 환율 등 대내외 우려 요인도 상존하나 국내 경제성장률은 3.0%~3.3%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산업은 파운드리 생산 능력 확대로 시스템 반도체 품귀 현상은 일부 해소되고, 메모리 반도체는 공급 증가 및 가격 하락으로 올해 두 자릿수 성장률 보다 감소한 한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전후방 공급망의 고도화와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 반도체 자급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 간 전략적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 합의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추세는 뚜렷하게 유지되는 반면 석탄 및 가스 수요는 정체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는 유가 및 에너지 가격 리스크 헤지(Hedge) 전략 수립과 함께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내년 국내 게임 시장 역시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비즈니스적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게임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고서는 게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잃지 않으면서 메타버스와 NFT 선점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국내에서는 NFT 활용 게임이 불가함에 따라 규제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인 한국 콘텐츠 흥행과 더불어 내년에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와 네이버를 필두로 한 국내 웹툰 플랫폼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음악 업계에서는 팬덤 플랫폼에 커머스를 접목해 수익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국내 OTT 기업이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직접 투자와 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수단을 고려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을 주문했다.
휴대폰과 자동차, 철강, 정유·화학, 제약·바이오, 건설, 항공, 관광, 유통, 식음료, 외식, 패션, 화장품, 은행, 생명보험 등 15개 산업은 ‘일부 긍정적’으로 기대했다.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1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폴더블폰이 점유하는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견조한 대기 수요 및 생산의 단계적 정상화로 제한적인 성장이 전망됐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축적한 현금 및 자산을 토대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격적 투자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특히 백신 접종률 상승 및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업태의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고객 락인(Lock-in) 전략 수립으로 지배력 확보 경쟁에 대응해야 하며, 온라인상의 경험과 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OMO(Online Merge with Offline)’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스플레이, 조선·해운, 증권, 카드, 손해보험 산업 전망은 '일부 부정적'으로 관측했다. 내년 디스플레이 시장은 코로나와의 공존 시대로 접어 들면서 기저효과로 다시 하락 사이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산업은 글로벌 발주량 감소로 전반적인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해운산업은 물류 혼란의 수습, 중국 조강 생산량 제한, 오미크론 확산 등의 요인으로 주요 화물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증권은 주식거래 둔화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고, 카드는 가계 대출 규제 강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인한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해보험은 손해율 상승 및 경쟁 심화로 보험영업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2022년에는 전 산업에서 글로벌 공급망 및 원자재 가격 등 불안정성 등의 요인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며, 대내외적 변수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국내 기업은 코로나19와 디지털화, ESG 부상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장기적 플랜 수립을 통한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국내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영향으로 내년 1분기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37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2포인트(P) 하락한 89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BSI는 각각 94와 88로, 모두 100 이하를 기록했다.
대한상의는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안정화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고,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겹쳐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비수기를 맞는 비금속광물(70)에서 경기전망지수가 가장 낮았고,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영향이 큰 정유·석유화학(82)과 자동차·부품(87), 식음료(86)·전기장비(85) 등의 업종에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제약(112)과 의료정밀(104), 화장품(103), 조선·부품(102) 등 4개 업종만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 이상으로 내년 1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기전망지수는 조선·부품업체가 많은 경남(107)과 보합세를 보인 세종(100)을 제외한 전체 지역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그중에서도 자동차·부품업체가 많은 경기(80)와 비금속광물 비중이 높은 강원(83)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불확실성 가중 등 영향으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73.2%가 아직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고, 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6.8%에 불과했다.
사업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이유로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 사업목표 정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60.1%로 가장 많았고, '위기대응에 따른 계획수립 지연'(26.7%), '신규사업 추진 여부 미정'(12.1%) 등이었다.
내년에 가장 우려되는 경영 리스크에 대한 질문에는 '원자재가격 상승'(복수응답, 83.1%)과 '코로나19 확산 지속'(57.1%), '부품 조달 등 공급망 차질'(32.1%), '금리 인상 부담'(19.5%), '탄소 절감 등 환경 이슈'(10.6%) 등이 거론됐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그 부작용들이 이어지며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 극복과 내수 회복 위한 지원책과 함께 원자재 및 공급망 문제, 금리부담 등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은 지역 상점들이 운영하는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이용자수도 1300만에 달한다. 이들 중 600만은 평균 한 달에 한 번 이상 비즈프로필을 통해 동네가게 소식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출시된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동네 생활권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가게 소개를 비롯해 상점 위치, 영업시간, 연락처, 진행 중인 이벤트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이렇게 발행된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노출된다. 비즈프로필 하나로 전화문의, 채팅, 댓글 등 실시간 고객관리도 가능해 동네 가게와 이용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비즈프로필은 별도 개설 비용이 없고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김은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팀 팀장은 "오픈 1년이 채 되지 않은 비즈프로필이 벌써 2억 건 이상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 냈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네상권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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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5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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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0쪽 | 526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90785862 |
ISBN10 | 8990785863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일시적인 호재나 테마에 의하지 않고 급격히 상승한 종목들에는 분명 공통되는 명확한 이유가 있으며 그 종목들의 공통된 상승요인을 알면 향후 상승할 유망주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급격히 상승해 현재까지 그 흐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18개 종목을 선정해서 상승한 패턴에 따라 6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종목과 유형별로 상승요인을 알려주고 향후 개인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주식투자 경험과 그간의 교육활동을 통해 저자가 느꼈던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짚어주고 반복된 실패를 하지 않도록 그 원인과 해답을 알려준다. 동시에 그의 10년간의 경험에서 나온 독특한 주식 투자 기법도 알려준다. |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부 주가는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1. 대한민국은 박스권?
2. 종합주가지수와 종목의 연관성
3. 주가는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2 부 최고의 종목을 통해 배운다
1. 성형미인: 인수, 합병, 매각을 통한 변화
두산산업개: 둘이 합쳐 하나가 된다
한화: 63빌딩에 입성하다
크라운제과: 크라운 산도가 해태 맛동산을 만나다
【선우선생의 투자전략】기업의 가장 확실한 변화 방법은 인수, 합병, 매각
2. 금광에서 돈을 번 청바지 장사들: 완성업체가 부럽지 않은 핵심 부품업체
태웅: 반지의 제왕
금호전기: 나는 형광등 회사가 아니다
인탑스: 애니콜 신화에 동참하다
【선우선생의 투자전략】산업이 성장중일 때는 핵심 부품업체를 노려라
3. 슈퍼스타의 등장: 히트상품 보유기업
광동제약: 40년 신화를 무너트린 비타500
기륭전자: 팔자를 바꾼 위성라디오
소디프신소재: NF3를 아십니까?
【선우선생의 투자전략】기업의 운명을 바꾸는 히트상품에 주목하라
4.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정부정책 수혜기업
유니슨: 나는 바람을 팔아 부자가 된다
한미약품: 의약분업의 최대 수혜주
하나투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선우선생의 투자전략】정책의 변화로 수혜보는 기업을 주목하라
5. 돌아온 탕자: 턴어라운드 기업
대우인터내셔널: 세계 경영을 기억하십니까?
금호산업: 정말 더 오를 수 있나요?
현대미포조선: 작은 고추가 확실히 맵다
【선우선생의 투자전략】우량기업보다 더 환영받는 턴어라운드기업
6. 대한민국 only one: 대한민국에 오직 하나, 독점기업
케너텍: 전기 사세요
에스원: 세콤이 당신의 지갑을 지켜드립니다
코리안리: 보험사들이 가입하는 보험회사
【선우선생의 투자전략】독점적 기업에 투자하라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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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시절 선우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 올린 시황분석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사이버 애널리스트 1세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장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온라인 투자상담'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다. 현재 동양종금증권에서 온라인 투자상담은 물론,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권 강의와 증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을 하며 증권 강사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각 언론사에 주식 시황 기고를 하고 있으며, 증권 관련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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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개별 종목의 주가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
한국 증시 초미의 관심사는 언제나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이다. 그런데 1000포인트 돌파가 그렇게 최고 상승 종목 중요한 것일까? 국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주식투자란 '지수'가 아니라 '개별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가지수가 상승할수록 오르는 종목들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때문에 주가상승기에 투자하면 나도 왠지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공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심리일 뿐, 실제로 주가지수 상승기에 대부분의 이익은 기관과 외국인들이 가져가고 개인들은 평균수익도 올리지 못했다. 개인들이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면 이는 분명 종목 선택을 잘못했기 때문이고, 상승 종목을 발굴하는 확실한 기준과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라면 지수의 오르내림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개별 종목들을 관찰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급상승할 종목들의 발굴법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상승할 종목, 미리 알 수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500과 1000의 박스권에서 맴도는 사이 30배 이상 급상승한 종목들이 있다. 이렇게 상승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도 아니었다. 또한 반짝 상승하고 만 것이 아니라 그 상승세가 현재도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되는 종목들이다.
그런데 박스권인 한국 증시에서 이런 종목들이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급상승한 종목들은 많다. 그러나 급격히 상승하고 그 상승흐름이 몇 년 동안 꾸준히 지속되는 종목들이라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저자는 일시적인 호재나 테마에 의하지 않고 급격히 상승한 종목들에는 분명 공통되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공통된 상승요인을 알면 향후 상승할 유망주식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설적인 온라인 애널리스트 선우선생이 알려주는 최고 유망주식 발굴법]
저자는 제도금융권으로 오기 전 이미 재야 고수로 이름을 날렸고, 현재도 당시 사용했던 필명인 선우선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이미 성공한 기업을 연구하듯이 저자 역시 유망주식 발굴을 위해 상승한 종목들을 관찰하였고, 그 결과 이 종목들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를 발견했다.
그는 급격히 상승하고 현재까지 그 흐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18개 종목을 선정해 상승한 패턴에 따라 6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종목과 유형별로 상승요인을 알려주고 향후 개인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주식투자 경험과 그간의 교육활동을 통해 저자가 느꼈던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제시하고 반복적인 실패를 하지 않도록 그 원인과 해답을 알려줌과 동시에, 10여 년간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그만의 독특한 주식투자기법도 알려준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 8.0
아마 이책을 처음 서점에서 보게 된다면 아마 최고 상승 종목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칠 것이다. "표지가 왜 이리 촌시러워. " "제목이 머 이래. " "주식붐에 편승해 돈 좀 벌어보려는 허접 책인가보다!!" 하지만, 이 책은 뻔한 제목에 뻔한 내용으로 수작부리려는 흔한 책들과 비교하기를 거부한다. 아마 저자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판매부수를 늘려보려 한 것 같기도 한데, 굳이 그;
아마 이책을 처음 서점에서 보게 된다면 아마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칠 것이다. "표지가 왜 이리 촌시러워. " "제목이 머 이래. " "주식붐에 편승해 돈 좀 벌어보려는 허접 책인가보다!!" 하지만, 이 책은 뻔한 제목에 뻔한 내용으로 수작부리려는 흔한 책들과 비교하기를 거부한다. 아마 저자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판매부수를 늘려보려 한 것 같기도 한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이책은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반적인 구성은 VIP투자자문으로 유명한 최준철, 김민국이 펴낸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과 비슷하다. 케이스별로 개별 기업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기업과 주식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최고 상승 종목 기업에 변화를 준 모멘텀과 그로 인한 이익추이의 변화에 대하여 비교적 쉽고 상세하게 설명한 점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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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가 지났습니다. 주식시장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공격적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우려로 S&P 500 지수는 3월 말까지 4.9%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소수의 최고 실적이 있는 종목들이 약세 최고 상승 종목 추세를 물리쳤습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혜를 입은 석유·가스주와 공급망 붕괴를 이용한 자재주가 상위 종목입니다. 미국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시가총액이 최소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 중 현재까지 가장 실적이 좋은 주식 10개를 소개합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미국의 석유·가스 회사로 2022년 시장 실적 상위 10대 종목 중 유일하게 대형주입니다. 서구인들은 유가 상승으로 이익을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가의 가장 큰 투자자들 중 한 명으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회사(BRK.A, BRK).B) 지난 3월 옥시덴탈 주식 1억3600만주를 매입했습니다. 버크셔는 옥시덴탈의 약 13%의 지분을 최고 상승 종목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 8천 4백만 주를 더 매입할 수 있는 영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옥시 주식은 지금까지 95.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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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B 인더스트리는 북미의 주요 비료 생산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4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산업과 광업 사업에도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LSB는 4분기 농산물 판매 성장률이 145%라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훨씬 전에 LSB는 4분기에 암모니아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260% 올랐다고 보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비료 공급 차질을 감안할 때 LSB가 계속해서 인상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LXU 주식은 현재까지 전년 대비 97.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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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리카는 석유와 가스 산업과 다른 산업 고객들에게 상업적인 실리카 제품을 제공합니다. 에너지 부문에 노출된 다른 많은 종목과 마찬가지로 미국 실리카 주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원유 가격과 함께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석유 생산국이며,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한다는 것은 미국의 석유 채굴량이 증가하고, 프래킹에 사용되는 미국 실리카의 석유 및 가스 프로판츠 부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이미 지난 해까지 33% 이상, 73% 이상 올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SLCA 주가는 현재까지 98.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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