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흐름
저는 이번 책을 통하여, 부산 아파트의 실거래가 흐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파트는 주거의 대상일 뿐 아니라 투자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가격 흐름 여러분이 관심 있는 아파트의 가격 흐름을 살펴 보시고,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할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특정 아파트를 매수 또는 매도해야 할때, 해당 아파트의 가격 흐름을 점검하고, 매매에 임하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듯 합니다.
- 분석 대상 -
1. 해운대 l'PARK_해운대구 우동
2. 대우트럼프월드센텀_해운대구 우동
3.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_해운대구 중동
4. 대우마리나2_해운대구 우동
5. 대우마리나1_해운대구 우동
6. 경남마리나_해운대구 우동
7. 삼익비치_수영구 남천동
8. 해운대자이 1단지_해운대구 우동
9.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_남구 대연동
10. 더#센텀파크1차_해운대구 재송동
11.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_수영구 남천동
12. 해운대래미안_해운대구 중동
13. 대우마리나3_해운대구 우동
14. 명륜아이파크1단지_동래구 명륜동
15.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_해운대구 우동
16. 거제동 롯데캐슬피렌체_연제구 거제동
17. 해운대자이 2단지_해운대구 우동
18. 해운대중동 경동하나메르빌_해운대구 중동
19. GS하이츠자이_남구 용호동
20. 대연롯데캐슬_남구 대연동
21. 거제동월드메르디앙_연제구 거제동
22. 뉴비치_수영구 남천동
23. 동부올림픽타운_해운대구 우동
24.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2단지_금정구 장전동
25. 엘지메트로시티1_남구 용호동
26. 해운대케이씨씨스위첸_해운대구 좌동
27. 거제2차현대홈타운_연제구 거제동
28. 더#센텀파크2차_해운대구 재송동
29.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차_동래구 명륜동
30. 센텀두산위브_해운대구 우동
31. 금정산 2차 쌍용 예가_금정구 장전동
32. 반도보라빌_해운대구 우동
33. 삼호가든맨션_해운대구 우동
34. 수영만아이파크_수영구 민락동
35. 쌍용_연제구 거제동
36. 화명롯데캐슬카이저_북구 화명동
37. 금정산쌍용예가_금정구 장전동
38. 동래SK VIEW_동래구 온천동
39. 동래럭키_동래구 온천동
40. 부산더샵센텀포레_수영구 민락동
41. 쌍용예가_동래구 명륜동
42. 연산자이_연제구 연산동
43. 장전동 금정산 SK VIEW_금정구 장전동
44. 해운대경남아너스빌_해운대구 중동
45. 협진태양_수영구 남천동
46. 구서동 쌍용예가 1단지_금정구 구서동
47. 구서동 쌍용예가 2단지_금정구 구서동
48. 구서동롯데캐슬골드2단지(가격 흐름 1049)_금정구 구서동
49. 더샵센텀누리_해운대구 재송동
50. 명륜아이파크2단지_동래구 복천동
51. 센텀이편한세상_해운대구 재송동
52. 수영협성르네상스타운_수영구 수영동
53. 해운대 SK VIEW_해운대구 중동
54. 거제1차현대홈타운_연제구 거제동
55. 거제동 푸르지오_연제구 거제동
56. 경동_해운대구 우동
57. 구서동롯데캐슬골드1단지(1051)_금정구 구서동 가격 흐름
58. 롯데캐슬마스터_해운대구 좌동
59. 롯데캐슬자이언트_수영구 민락동
60. 봄여름가을겨울_서구 토성동1가
61. 사직쌍용예가_동래구 사직동
62. 서면롯데캐슬스카이_부산진구 전포동
63. 센텀삼환Nauville_해운대구 우동
64. 수영강동원로얄듀크_수영구 수영동
65. 쌍용예가디오션_수영구 광안동
66. 연지자이2차_부산진구 연지동
67. 해운대중동롯데캐슬마스터2_해운대구 중동
68. 당리푸르지오_사하구 당리동
69. 동원로얄듀크_남구 대연동
70.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1단지_금정구 장전동
71.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3단지_금정구 장전동
72. 삼익타워_수영구 남천동
73. 오륙도에스케이뷰_남구 용호동
74. 온천천쌍용예가_연제구 거제동
75. 현대_수영구 수영동
76. e편한세상 화명힐스_북구 화명동
77. 개금 롯데캐슬_부산진구 개금동
78. 거제동2차월드메르디앙_연제구 거제동
79. 대연비치_남구 대연동
80. 대우푸르지오_남구 대연동
81. 더#센텀파크2차_해운대구 재송동
82. 롯데캐슬마린_해운대구 중동
83. 벽산1_해운대구 좌동
84. 사직2차 쌍용예가_동래구 사직동
85. 안락 경동리인 아파트_동래구 안락동
86. LG메트로시티4_남구 용호동
87. LG메트로시티4-2_남구 용호동
88. LG메트로시티5_남구 용호동
89. 경동하나메르빌_해운대구 중동
90. 구포동원로얄듀크비스타_북구 구포동
91. 금정힐스테이트_금정구 장전동
92. 대신공원한신휴플러스_서구 서대신동3가
93. 대우동삼_해운대구 우동
94. 더샵 파크시티_연제구 연산동
95. 서면유림노르웨이숲_부산진구 범천동
96. 센텀센시빌_해운대구 우동
97. 센텀협성르네상스타운_해운대구 반여동
98. 송도풍림아이원_서구 암남동
99. 엘지메트로시티2_남구 용호동
100. 연산 경동메르빌_연제구 연산동
101. 일동미라주 리버_연제구 거제동
102. 해운대중동금호어울림_해운대구 중동
103. 해운대중동두산위브_해운대구 중동
104. 협성엠파이어(101,102동)_수영구 광안동
105. 협성엠파이어(103,105동)_수영구 광안동
106. 거제동2차동원로얄듀크_연제구 거제동
107. 대림_해운대구 좌동
108. 대우푸르지오_수영구 민락동
109. 더샵파크리치_수영구 망미동
110. 동래대우_동래구 온천동
111. 롯데_해운대구 우동
112. 롯데낙천대_북구 화명동
113. 메가센텀한화꿈에그린_해운대구 반여동
114. 반도보라스카이뷰_동래구 온천동
115. 벽산아스타_동래구 온천동
116. 부곡동푸르지오_금정구 부곡동
117. 센텀동부센트레빌_해운대구 재송동
118. 연지자이_부산진구 연지동
119. 이편한세상3차_수영구 망미동
120. 건영2_해운대구 좌동
121. 대림2_해운대구 좌동
122. 대림쌍용강변타운_북구 화명동
123. 대신 롯데캐슬_서구 서대신동3가
124. 덕포경동메르빌_사상구 덕포동
125. 부산 센텀 푸르지오_연제구 연산동
126. 삼환나우빌_동래구 사직동
127. 서면동일파크스위트1차_부산진구 부암동
128. 센트럴베이동원로얄듀크비스타_동구 초량동
129. 구서 협성 엠파이어_금정구 구서동
130. 다대롯데캐슬블루_사하구 다대동
131. 대림3_해운대구 좌동
132. 대원칸타빌멤버스_부산진구 양정동
133. 동부_해운대구 좌동
134. 동부산아이존빌_영도구 영선동2가
135. 명륜동SK-VIEW_동래구 명륜동
136. 부곡 롯데캐슬 디아망_금정구 부곡동
137. 부산서면 동문굿모닝힐_부산진구 부암동
138. 삼성_해운대구 좌동
139. 서면이-편한세상_부산진구 범천동
140. 신화명리버뷰자이아파트_북구 금곡동
141. 쌍용예가 디오션_수영구 광안동
142. 안락뜨란채2단지_동래구 안락동
143. 에스케이_금정구 부곡동
144. 엘지_해운대구 좌동
145. 엘지메트로시티(3)_남구 용호동
146. 율리역 벽산블루밍 1단지_북구 금곡동
147. 코오롱하늘채2차_북구 화명동
148. 한일유앤아이_동래구 낙민동
149. 해운대비치베르빌_해운대구 중동
150. 화목_해운대구 가격 흐름 좌동
151. 가야동원로얄듀크_부산진구 가야동
152. 가야케이티이편한세상_부산진구 가야동
153. 강변뜨란채_동래구 안락동
154. 거제동 롯데캐슬아파트_연제구 거제동
155. 경남_해운대구 좌동
156. 대동타운_해운대구 좌동
157. 동원로얄듀크_금정구 부곡동
158. 두산2_해운대구 좌동
159. 롯데4_해운대구 좌동
160. 반도보라빌_부산진구 가야동
161. 반도보라스카이뷰_동구 초량동
162. 벽산2_해운대구 좌동
163. 벽산이-메타폴리스_연제구 거제동
164. 신성_해운대구 좌동
165. 쌍용스윗닷홈스카이_부산진구 부암동
166. 엘크루솔마레_강서구 명지동
167. 우성보라_수영구 남천동
168. 코오롱_해운대구 좌동
169. 하단동에스케이뷰_사하구 하단동
170. 한라_해운대구 좌동
171. 해운대신시가지경동메르빌_해운대구 중동
172. 거제유림노르웨이숲_연제구 거제동
173. 고촌엘에이치_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174. 광안동에스케이뷰_수영구 광안동
175. 극동스타클래스_강서구 명지동
176. 다대푸르지오_사하구 다대동
177. 대우_금정구 부곡동
178. 대우_해운대구 좌동
179. 대우2_해운대구 좌동
180. 대우이안_북구 화명동
181. 대우포르투나_수영구 남천동
182. 대원_해운대구 좌동
183. 두산1차_해운대구 좌동
184. 명지두산위브포세이돈_강서구 명지동
185. 범일역 풍림아이원_부산진구 범천동
186. 용호예가_남구 용호동
187. 롯데갤러리움_부산진구 양정동
'인앱결제' 구글, 원스토어 대비 콘텐츠 가격 '14.2%' 비싸
원스토어 없는 주요 앱 가격인상률 17.5% 넘어 PC, 모바일 인상 전 가격 적용되지만 "구글이 안내 금지" 주요 앱개발사 구글 입점 쏠림, "소비자 선택권 제약 일조"
2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 대학생 자원봉사조직 ‘상담지기 18기’가 조사한 ‘안드로이드 앱마켓 가격 차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가격 흐름 통해 결제할 경우 원스토어 대비 평균 14.2%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만 입점하고 원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주요 미디어 콘텐츠앱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가격 인상률은 17.5%로 더 높게 나타났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화, 수수료율 증가 등이 소비자 가격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구글은 ‘제3자 결제방식’을 허용하면서도 여기에 인앱결제와 비슷한 수준의 수수료율(최대 26%)을 적용해 사실상 ‘인앱결제(수수료 최대 30%)’를 강제하는 편법을 자행하고 있다.
시민중계실 측은 "앞으로도 앱마켓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구글이 이러한 정보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으니 우리 언론들이 이러한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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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흐름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REC의 가격이죠.
REC 거래는 공급의무자와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는 입찰시장이 있고, 그때 그때 주식처럼 매도할 수 있는 현물시장이 있죠.
오늘은 태양광 REC의 현물시장 가격 흐름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REC 현물시장 평균가격 추이(2017.04~2020.03)
2017년도부터 데이터를 추려보았는데요.
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REC 현물시장의 평균가격은 2017년부터 2020년 현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요. 더 세부적인 데이터는 아래에 첨부할게요.
□ REC 현물시장 평균가격 하락 이유
이렇게 REC 현물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이치일텐데요. REC를 구매하는 공급의무자들의 구매수요보다 REC를 공급하는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공급 물량이 더 많기에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현 정권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으로 태양광 보급이 대폭 늘면서 RPS 의무이행률이 급상승하여 더 이상 공급의무자(한수원,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등)의 REC 구매수요가 줄었기에 현물시장 REC 가격 흐름 가격이 급하락하게 된 형태인 것이죠.
만약 신규 태양광발전소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그나마 20년간 안정적으로 SMP+REC 가격을 보장하는 한국형 FIT 제도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형 FIT 농어민/어업민/축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100kW까지, 일반사업자는 30kW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REC가격으로 공급의무자와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그래서 예전에는 100kW 태양광발전사업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 들어서는 30kW 발전소 3개소를 건설하여 수익률을 높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한국형 FIT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보다 큰 문제는 신규 발전사업자가 아닌 기존 발전사업자들일텐데요. 만약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물시장에서 거래해왔던 기존발전사업자들은 이렇게 현물시장 가격이 내려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어 힘든 처지인데요.
우선 지금이라도 장기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을 고려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정가격계약 입찰은 보통 4월과 10월 연 2회 공고가 되는데요. 올 해는 3월 31일에 조금 일찍 공고가 되었네요. 주목할 점은 공고용량이 1,200MW로 보통 보다 2배 이상 높은 물량이 공고가 되었어요. 즉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인데요. SMP+1REC 금액의 상한 가격은 172,465 원(제주 177,540 원)이에요. 낙찰 평균가격이 어느 정도 선에서 형성될 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작년대비 공고물량이 대폭 늘어났기에 조금은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숨통이 트일지 기대가 되네요. 공고문은 아래에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가격 흐름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급락하던 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이 낙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TV 판매 특수를 앞두고 LCD 수요가 늘어나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연말까지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아 여전히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의 9월 상반월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TV, 모니터, 태블릿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LCD 평균 가격은 97.6달러를 기록해 8월 하반월보다 0.93% 하락했다.
이 중 LCD TV 패널 평균 가격은 187.6달러로 전월보다 1.28% 하락했다. 8월 상반월 -2.37%, 하반월 -2.21%를 기록했고 9월에 낙폭이 더 커진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8월보다 하락세가 감소했다.
주요 패널 크기별 가격을 살펴보면 64인치 4K 패널은 8월 상반월 418달러에서 9월 상반월 400달러로 -4.3%를 기록했다. 55인치 4K는 210달러에서 203달러로 3.3% 줄었다. 43인치 4K는 150달러에서 144로 -4%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패널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패널 제조사가 TV 세트사에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거래 가격을 낮추는 등 TV 출하량을 일정 수준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TV 출하량이 줄면 패널 가격 흐름 재고 수준이 높아져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가격 하락세가 빨라지는 등 시장에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패널 시장은 가격 하락 흐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 4분기에 연말 TV 프로모션이 활발한 만큼 TV 수요가 증가해 패널 가격 하락세가 완만해지고 다시 반등한다는 기대감이 있다.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TV 수요가 되살아나지 않아 연말까지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도 팽팽하다.
중국 TV 세트 수요가 되살아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중국 TV 세트사는 샤프와 TCL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난 2분기 성적이 부진했다. 중국 저가 시장을 집중 공략한 샤프는 2분기 출하량이 1분기보다 95.3% 증가한 252만대를 기록해 9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TCL은 21.1% 증가해 3위를 유지했다.
반면에 나머지 기업 성적은 저조했다. 하이센스는 -2.8%로 4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상위권에 속하지 않는 TV 세트사 중 마이너스 이익을 기록한 경우가 상당했다. 온라인 브랜드 등 중소 브랜드 타격이 심각했다.
세계 LCD TV 1·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분기 출하량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각각 -6.9%, -3.1%에 그쳤다.
새로운 LCD 생산라인이 가동되면서 패널 공급 과잉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하다. 중국 TV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세계 LCD 패널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반등이 힘들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공급 과잉이 연말까지 계속되고 내년 상반기 하락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반기부터 수급 균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시그마인텔은 패널 수급 균형을 5%로 볼 때 올 하반기 패널 공급이 넘쳐 6.8%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TV 수요와 패널 공급이 모두 떨어져 6.5%로 낮아졌다가 하반기 TV 수요 증가폭이 패널 공급보다 늘면서 5%대로 수급 균형을 이룬다고 분석했다.
가격 흐름
부동산 시장 흐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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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출간일 | 2010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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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9쪽 | 285g | 136*206*20mm |
ISBN13 | 9788994586014 |
ISBN10 | 8994586016 |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부동산 시장 흐름 읽는 법』은 일반인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나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고 선동과 조작 정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지표 및 자료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스스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았을 경우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을 가급적 쉽게 설명하려고 했으며, 한국 경제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닌 전체 그림 속에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것을 가격 흐름 돕고자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있다.
또한 이제껏 과도한 자원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면서 사회 전체의 자원배분이 왜곡되고, 국민경제의 질이 악화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게 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또한 담고 있는 책이기도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부동산 시장의 주요 지표들과 의미
왜곡된 집값 통계의 비밀 가격-가격지수
집값의 향배를 결정하는 지표 거래량
주택보급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주택보급률
실제로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가소유율
투기와 실수요를 구별해주는 대표 지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사려는 사람이 많을까, 팔려는 사람이 많을까 매수세-매도세 동향
2장 부동산 시장 관련 지표들 어떻게 찾고 어떻게 읽나
부동산 매트릭스에 속지 않는 법 |온나라부동산포털 |국토해양통계누리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국민은행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한국주택금융공사 |통계청 |대한건설협회
금융결제원 주택청약서비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3장 경제와 정책, 그리고 부동산 시장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통해 바라본 주택시장 주택시장의 공급과 수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 이자는 얼마나 오를까 기준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동산 버블의 일등공신 신용과 가계부채
인플레이션이 집값을 올려준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주택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용 부동산 세금과 거래비용
장밋빛 경기전망과 부동산 시장의 미래 경기 회복과 주택가격
2011년, 주택수요 핵심층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인구와 가계
살집이 필요한 이들에게 공공임대주택·전세주택 정책
우리 세금으로 건설회사 살린다 건설 부양과 건설업 구조조정
과밀화로 멍드는 수도권, 난개발로 멍드는 지방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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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전체 시황과 개별 종목의 가격 변화를 제대로 알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지금의 주식시장이 상승장에 있는지, 하락장에 있는지, 거래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이 큰 혼란에 빠질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도 곧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가지고 있는 주식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큰돈을 주식에 투자하려는 기관이나 개인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해봤을 때 우리나라 자산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격지수와 거래량 통계가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나라 경제를 책임지는 정부에서 주택시장 관련 통계 하나 제대로 만들어놓지 못한 점도 그렇지만, 올바른 정보 없이 전 재삼도 모자라 막대한 은행 빚을 끌어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개인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 pp. 28-29
예컨대 강남구의 주택보급률이 처음에 90%라고 가정해보자. 특별히 주택공급이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주택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급등한 주택가격을 감당하기에는 벅찬 가구들이 다른 구나 외곽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로 인해 주택보급률은 금방 100%를 넘어버릴 수 있다. 반대로 지방의 경기가 어려워져 서울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거나 자영업을 하기 위해 인구가 이동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주택 보급률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지역의 주택보급률이 90%라고 해서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든지 100%를 넘기 때문에 주택공급 과잉이라든지 하는 식으로 주택보급률을 주택 수급 여부를 판단하는 일괄적인 잣대로만 삼는 것은 문제가 있다. --- p. 60
여기서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공급 과부족 여부를 살펴보면, 2000년 이후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으로 아파트 투기 수요가 급증했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투기 수요에 부응하여 아파트 일변도의 주택공급을 이어갔다. 수도권의 전체 주택공급 가운데 아파트 공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이를 정도이다. 2000년대 이후 아파트 일변도의 공급으로 지방은 이미 수년 전부터 공급 초과 상태에 들어갔고, 수도권도 2008년부터 사실상 공급 초과 상태에 빠졌다. --- p. 111
주택시장 역시 기준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보았듯이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은 더 이상 따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는 미국의 주택시장에 비해 부동산 관련 파생상품이 그다지 많지 않아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막대한 금융 레버리지를 통해 주택가격이 떠받쳐져 있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이 돈 값인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기준금리 변동이 주택시장에는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칠까? --- p. 118
주지하다시피 한국 경제는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현재의 경기 회복은 인위적인 저금리와 막대한 재정투입, 부실 은폐와 유동성 과잉 등으로 만들어낸 자산시장 버블형의 회복일 뿐 지속 가능한 경기 회복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경기가 회복되면 집값이 오른다”는 주장은 현재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나온 매우 순진한 생각이다. ---- p. 145~146
1인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은 맞다 가격 흐름 가격 흐름 하지만 1인가구의 대부분은 변변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가운데 집값이 너무 높아 결혼하지 못하는 노처녀 노총각이거나 급속한 고령화로 배우자와 사별한 독거노인들이다. 1인가구의 평균 소득은 2인가구 이상 소득의 40%에 불과하고, 그들의 76%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다. 1인가구의 증가는 부동산 불패론자들이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지반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실수요라 할 수 있는 전월세 시장의 수요층이다. 또한 앞으로 정부가 시세차익을 위한 분양시장 활성화가 아닌 임대주택을 포함한 서민주고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적 과제로 삼아야 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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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언론, 금융기관이 만들어낸 부동산 매트릭스에서 살아남는 법!
하우스 푸어가 되지 않으려면 이 책을 읽어라!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비전문가와 다른 점은 해당 분야의 기초 자료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초 자료를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언론에서 전문가 행세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회라면 그런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에서 퇴출되는 게 정상적이다. 그런 엉터리 전문가가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회의 정보 생산 및 유통, 수용 체계가 심각하게 왜곡돼 있거나 기준점으로 삼을 만한 통계 자체가 엉터리인 경우라고 봐야 가격 흐름 한다.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는 이런 측면에서 정보 자정 능력이 매우 낮아 엉터리 전문가들이 넘쳐나고, 결과적으로 엉터리 정보, 이해관계에 오염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반인들도 기초 자료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엉터리 전문가와 왜곡된 언론보도를 꿰뚫어보기 위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스스로 분석하고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필요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영화 ;매트릭스;와 비교되기까지 하는 국내의 심각한 정보 왜곡 현상을 생각할 때 일반인들도 기초 자료에 대한 접근과 일정한 분석력을 키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 않아도 된다. 상당수 기초 자료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어 있는 지금은 누구나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기초 자료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통해 전문가에 비견되는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은 기존 미디어의 틀에 갇혀 수동적인 정보 수신자에 머물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기초 자료를 가공하여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인 정보 발신자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부동산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다. 더구나 부동산 문제에 관한 한국 언론의 왜곡보도가 워낙 심각하다 보니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시장 상황을 보기보다 왜곡된 시장 정보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집값이라는 현실 앞에 부동산 거품에 올라타느냐, 변두리로 밀려나느냐의 선택은 서민들에게 옳고 그름의 문제이기에 앞서 생존을 위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더 이상 결과를 책임져주지 않는 언론보도나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부동산 업자들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시장에서 콩나물을 살 때는 꼼꼼히 따지면서 거의 모든 재산이 걸린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탐욕이나 공포에 사로잡혀 그토록 맹목적이 되는 것은 국민 경제를 위해서도, 가계경제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는 있는 가격 흐름 그대로의 현실을 냉정하게 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시기다. 그러한 이성적 판단의 근거는 사실이 되어야 한다. 경제적 현상에서 사실을 구성하는 기초가 바로 통계이자 지표다. 주변의 부추김이나 선동적인 왜곡보도를 일삼는 언론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를 스스로가 직접 찾고 그것의 의미를 올바로 아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근거를 충분히 제시해주고 있다.
국민은행 가격지수와 국토부 실거래가지수는 왜 정확할 수 없나?
우선 국민은행 가격 흐름 가격지수의 심각한 결함에 대해 살펴보자. 주택시장은 전체 시장 규모가 신규 개발, 재개발, 멸실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데다 시장 진입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럼에도 국민은행 가격지수는 전체 시장 규모가 비교적 일정하여 가중치 조정이 용이하고 시장 진입이 자유로운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라스파이레스(Laspeyres) 지수 산정 방식을 주택시장지수 산정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부정확한 가중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고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주식시장에 비해 거래 빈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거래가 없는 경우에도 매매 사례 비교법을 이용하여 산출한 감정가격이나 호가를 통해 지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주택시장의 이해당사자인 가맹 중개업소의 호가정보에 의존한 지수 산정 방식 때문에 가격이 부풀려지거나 시장 상황을 왜곡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2007년 이후로는 호가 위주의 국민은행 가격지수가 실제 거래되는 주택가격과 괴리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사설 부동산업체보다는 덜하지만 실거래가가 오르기 전에 호까를 끌어올려 주택시장 상황을 호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또 하나의 지수,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지수 역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거래가지수 작성에 사용된 통계 모형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택가격지수인 케이스-실러(Case-Shiller) 지수와 영국의 토지등기소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반복매매모형(repeat sales)이다. 반복매매모형이란 같은 아파트 단지?층?면적인 아파트 중 2회 이상 반복 거래된 동일 주택의 가격 변동률로 지수를 산정하는 방법이다. 국토해양부는 실거래가지수 산정 시 반복매매모형을 적용하면서 한국적 특성을 고려해 아파트의 단지, 면적, 동, 층그룹(저층, 중간층, 최상층 등)이 같은 아파트는 동일한 주택으로 간주했다. 하지만 이 경우 거래량이 적어 표본의 대표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신고된 거래가격 중 급매물과 같은 비정상적인 가격이 그대로 통계에 반영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수 60일 내에 실거래가를 신고하도록 한 규정 때문에 특정 유형의 아파트 거래 비중이 과다 반영된다. 예를 들어 2007년 이후 주택시장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가격과 거래 면에서 강세를 보였던 소형 아파트와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기적 거래가 지수 산정에 과다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처럼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는 참고할 수 있는 거래 가격이 몇 달 전 가격인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주택가격 추이를 보여주는 자료로 삼기는 더더욱 어렵다.
국토부가 발표하는 거래량은 과연 믿을 수 있을까?
국토해양부는 온나라포털과 보도자료를 통해 아파트 거래량을 발표하고 있다. 문제는 두 자료에 적용되는 기준이 다르고, 신규 주택시장과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가 구분되어 있지 않는 등 자료의 활용성과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국토해양부 온나라포털에 발표되고 있는 통계는 매매,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 신탁 및 해지, 기타 등 7개 거래유형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신규 분양과 기존 주택 거래량이 구별되지 않고 함께 섞여 있다. 따라서 분양권 전매나 상속증여, 신탁관리 등까지도 모두 거래로 간주하여 포함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보도자료분에는 위의 7개 거래유형 중 매매 거래된 것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입주 및 기존 아파트의 거래량만을 함하고 있고, 신규 분양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2008년 12월의 아파트 거랴량을 보면, 국토해양부 보도자료에서는 1만 9,542호로 나타난 반명, 온나라포털에는 5만 7,133호로 나타나고 있다. 무려 3만 7,591호나 차이 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수립에도 큰 혼선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주택 보급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주택보급률은 언론에서 공급 부족론의 근거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주택공급은 여전히 부족해 집값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는 주장과 함께 주택공급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뒤따른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목도했듯이, 주택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에서도 얼마든지 주택시장의 버블이 생길 수 있다.
상식적으로 집에 대한 수요는 사고 싶다는 ‘욕구’만 있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고령 노약자나 미혼의 청년 독신세대와 같은 1인가구가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자기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집을 사고 싶다는 욕구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이 있어야 유효수요가 될 수 있다. 오히려 주택보급률은 정부가 국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비상시 여분주택 등을 포함한 경제 전체의 적정 주택 총량과 주택공급 정책을 결정하는 데 참고하는 정책 판단 지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아무리 엉터리 통계조작을 통해 주택공급을 마음대로 늘려 투기를 선동하고 부동산 경기를 띄우려 한들 이미 주택공급 과잉은 한계에 달해 있으며 주택가격 하락을 가속화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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